더프리모 매트리스, 불법 복제품 규제 강화

복제품 구매 시 AS 피해는 모조리 소비자 몫

 

 

[뉴스워커_소비자뉴스팀] 최근 일부에서 더프리모 매트리스에의 유사품을 마치 같은 곳에서 수입한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프리모매트리스 한국 본사 측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더프리모매트리스 관계자는 “불법복제•유사품에 프리모 로고를 삽입하여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똑같은 프리모매트리스 제품으로 병행수입한 제품’이라고 설명해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판매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국에 정식으로 프리모 매트리스의 정품을 취급하는 곳은 오직 더프리모매트리스 본사 뿐이라며 추가로 병행 수입한 프리모 제품들은 더프리모와 전혀 관련 없음을 확고히 밝혔다.

병행 수입 및 정품을 구매하지 않을 시에는 A/S 및 환불 등의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이러한 입장을 밝힌다는 게 더프리모코리아 본사 측의 의견이다.

더프리모매트리스 관계자는 “더프리모 전, 기존 프리모 로그를 사용하여 판매하는 업체들은 매트리스를 판매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마치 같은 공장 같은 라인에서 만들어진 것 마냥 안내하고,

실제 다른 상품임을 고지 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이 같은 매트리스 불법복제•유사품으로 인해 매출 하락은 물론 발생될 수 있는 피해는 오롯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더프리모매트리스 한국 본사에서는 유사품 구매 시에 A/S는 책임지지 않으며 앞으로도 복제품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어 더프리모코리아에서 정식적으로 수입하는 더프리모매트리스 모델명은 S1000, S2000, S3000, M4000, M5000, M6000, M7000 번 모델 뿐이며 더프리모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제품들만 출시했고,

그 외의 더프리모매트리스 모델은 정식 수입이 아닌 병행수입으로 A/S 및 소비자 피해에 관련해 본사에선 책임을 질 수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더프리모매트리스는 저렴한 매트리스가 아닌 기존의 원칙을 고수해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고 품질이 좋은 매트리스만 공급하겠다고 다짐하며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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