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남자아이 침대를 구매하려고 찾다가 더프리모 매트리스로 결정하여 오늘 구매했어요.

쭉 침대생활을 하다가 아이가 떨어질까 봐 침대를 치우고 바닥에서 함께한 지 4개월 정도 지나니 몸이 푹 자고난 후에도 찌뿌둥 한 게 침대가 그립더라고요.

기존에 저와 남편이 사용했던 침대 매트리스는 스프링이였는데 이번에는 가격 대비 훌륭하다는 리뷰를 믿고 더프리모 매트리스로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입하려 했는데, 후기 등을 살펴보니 더프리모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두 번째 방문 때 눈으로만 구경했던 매트리스를 구매했습니다.

매트리스가 돌돌 말려서 집으로 오는 게 저에게는 신선했어요.

매트리스는 세탁을 하지 못하는 특성상 방수커버와 매트리스 커버를 필수로 함께 구입해야 할 거 같아요.

저도 매트리스와 함께 커버도 같이 구입해서 왔어요. 방수커버는 따로 없어서 인터넷에서 구입하려고요.

배송기사님이 포장을 뜯자마자 모양이 되돌아오면서 원래 크기로 반듯하게 펴지더라고요. 매우 신기했어요.

함께 있던 아이도 신기한지 박수를 치더라고요. 다행히 틀어짐이나 이상한 부분 없이 곧게 모양이 돌아왔어요.

저는 커버 위에 다시 이불을 깔고 지낼 것이라서 저렴한 편에 속하는 커버로 골라왔어요.

매트에 커버까지 씌우고 나니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기존에 쓰던 시몬* 스프링 매트리스와 비교했을 때 절대 뒤떨어지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남편도 매트에 누워보니 오히려 몸을 감싸는 느낌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도 좋은지 앞구르기를 하며 놀더라고요. 더프리모 매트리스 매우 만족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